TS트릴리온 입장문
당사는 장기영
전 대표이자 최대 주주의 억지성 주장들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회사측의 입장을 밝힙니다.
1. 경영권 중복 양도는 사기적 행위
장기영 전대표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연평균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하는 중견기업으로부터 3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주가의
변동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주가수준에서 30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경영권이 다시 다른
곳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장 전대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
322.5억원의 M&A대금을 받고 현 경영진에게 경영권을 넘겼습니다. 현 경영진은정당하게 합법적 계약을 통해
경영권을 인수하여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대표는 양수도 후 6개월도 채 안되 또 경영권을 타인에게 넘기(양도하)려고 하고 있어 이는 기망을 통해 이익을 취득하려는 사기와도 같은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장 전대표는 현재 경영권 양수도 관련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관계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는 더더욱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2. 출자 전환은 어불성설
장 전대표는 110억의 대여금 중 50%인 55억원을
출자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에서
파악한 바로는 장 전대표가 회사를 경영하던 시기에 발생시켰던 손실이 55억을 초과합니다. 그래서 장 전대표에게 대여금 본안 소송과 여러가지 소송을 통해 55억원
이상을 회수하려는 절차를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55억원을 출자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반환 또는 상계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어차피 회사에 반환해야 할 자금을 마치 본인의 돈으로 출자전환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이미 기업가로서의
자세를 망각한 발언으로서 모든 주주님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주는 상황임을 공지드리며 이를 바로 잡겠습니다.
3. 영업 확장과 매출 증대는 근거 없는 공허한 외침
장 전대표는 1년
안에 회사의 시가 총액이 1천 억원이 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2024년 TS트릴리온의 1사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그 주요 원인은 마스크 매출의 대폭적인 감소였습니다. 올해 1사분기 영업이익이 약 4.8억 이였는데 부동산 매각관련 비용과 장
전대표의 불필요한 소송에 대한 대응 비용만 아니었다면 9억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 전대표가 계획없이 무분별하게 발주했던 제품들로 인해 판매 적체 및 재고 평가감이 대량으로 쌓이면서
추가적인 영업 손실들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신임 경영진들은
기존 유통 채널의 효율적인 재정비와 효과적인 생산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존의 비효율적이었던 영업지표 및 실적 개선으로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발주와 무분별한
광고비 사용, 시장상황을 직시하지 못한 유통 채널 운용 등으로 모든 경영지표를 악화시켰던 전 경영자가
이제는 구체적인 전략과 대안없이 영업 확장과 매출 증대, 신규 사업 접목을 통해 회사를 발전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이야말로 공염불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22년도 영업손실 약 58.1억,
당기 순손실 약 101.8억 / 2021년 영업손실 약 76.4억, 당기 순손실 약 68.3억이 장 전대표가 이루어 낸 매우 불량한
경영 성적표입니다. 그 때는 못했는데 지금은 잘 할 수 있다고 하는 막무가내식의 주장을 과연 어떤 근거로
믿어야 할까요? 이 사실은 모든 주주님들께서 더 잘 아시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4. 공시위반 벌점의 원인 제공자는 장기영 전 대표
장 전대표는 현 경영진은 외부자금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되지 못해 공시위반 벌점 8.5점에 제재금 3,400만원을
부과받아 회사를 점점 어렵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형적인 적반하장의
주장입니다. 공시위반 벌점을 받게 되었던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최초에 공시한 주체는 바로 장기영 전
대표입니다. 또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파산신청 등계획적으로
투자 유치를 방해하여 수많은 주주님들의 주식가치를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특히 유상증자 납입 전날 파산신청을
통해 주식 거래정지를 시켜 수많은 투자금이 이탈하고 투자자들을 불편하게 만든 것은 이미 모두가 다 아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장 전대표 자신의 사심을 통한 회사 발목잡기 행위가 원인이 되어 발생된 문제에 남 탓을 하고 있어 회사측에서는
사실대로 바로잡겠습니다. 공시위반 벌점의 원인 제공자는 장기영 전 대표입니다. 또한 여러 소송 및 파산신청으로 인해 회사의 주식 거래를 정지시키고 투자 유치도 어렵게 만들어 궁극적으로 벌점을
부과받게 만든 건 장기영 전대표입니다. 자신이 정말 회사를 위하고 수많은 주주님들을 위하는 진정한 최대
주주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이러한 무분별하고 사심 넘치는 행동들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앞서 장기영 전대표가 언론에 발표한 모든 내용들이 저희 주주님들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는 거짓 정보이므로 이를 바로잡기 위해 회사측에서는 위와
같은 정확한 사실에 기반을 둔 것 임을 밝혀드립니다.
아울러 현 투자자와
경영진 그리고 임직원 모두는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일하는 방식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경영에 집중해 매출확대를 위한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혁신을 추진하며 회사의 가치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함께 협업이
가능한 여러 좋은 회사와 신사업 등을 진행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미확정
내용을 미리 공유드리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함으로 지금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내용으로 발표하겠습니다.
주식회사 TS트릴리온
대표이사 이남용 배상